메콩강은 동남아시아 최대의 강으로 중국 티벳고원에서 발원해 미얀마, 라오스, 태국, 캄보디아, 베트남을 거쳐 남중국해로 흐르는 강입니다. 길이는 4020km로 세계 12위, 유역면적은 80만㎢에 달합니다.
메콩강은 건기인 3~5월에는 최저 수위를 나타내고, 우기인 6~12월에는 수량이 증가하여 건기와 우기의 수량 차가 크다는 특징이 있습니다.
메콩강이 지나는 메콩 지역은 인도와 중국을 연결하는 지정학적 중요성과 함께 연평균 7% 이상의 경제 성장률, 풍부한 천연자원, 젊은 노동인구 등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.
또한 한국과의 교역 규모가 매우 클 뿐 아니라 상승세에 있어 메콩 지역 국가들과의 외교 관계 구축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.
메콩강 유역은 기후변화와 도시화로 인한 가뭄, 홍수와 같은 물관련 재해가 끊이지 않는 지역입니다.
국가들 간 메콩강을 둘러싼 이슈가 모두 다를 뿐 아니라, 상류에 위치한 국가들의 댐 건설과 수자원 개발로 인해 상·하류 국가들 간 분쟁이 있기도 합니다.
메콩 지역 국가들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다자간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다양한 협의체를 구성하여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습니다.
Republic of the Union of Myanmar 수도 : 네피도
(인구 약 5,522만 7,152명)
Lao People's Democratic Republic 수도 : 비엔티안
(인구 약 7,379,358명)
Lao People's Democratic Republic 수도 : 프놈펜
(인구 약 1,694만 6,446명)
수도 : 방콕
(인구 약 7,000만 196명)
수도 : 하노이
(인구 약 9,816만 8,829명)
Republic of the Union of Myanmar 수도 : 네피도
(인구 약 5,522만 7,152명)
Kingdom of Thailand 수도 : 방콕
(인구 약 7,000만 196명)
Lao People's Democratic Republic 수도 : 비엔티안
(인구 약 7,379,358명)
Socialist Republic of Vietnam 수도 : 하노이
(인구 약 9,816만 8,829명)
Kingdom of Cambodia 수도 : 프놈펜
(인구 약 1,694만 6,446명)
메콩 지역 국가들의 높은 경제 성장률과 인적, 물적 교류 증대로 메콩 국가 5개국과 대한민국 간 협력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
2011년 한-메콩 외교장관회의가 출범하였습니다.
우호 관계를 넘어 전략적 동반자로서 국가 간 관계 진전을 위하여, 한-메콩 외교장관회의는 2019년 한-메콩 정상회담으로 격상되었습니다.